This website does readability filtering of other pages. All styles, scripts, forms and ads are stripped. If you want your website excluded or have other feedback, use this form.

“남성-가장 위한 정책은 없는데 가족部라뇨”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신문보기|보이스뉴스 ENG|中文|日文

닫기 일일 외국어 산책오늘의 운세 ENG中文日文 전체메뉴

“남성-가장 위한 정책은 없는데 가족部라뇨” 페이스북 트위터 이메일 추천해요 이전기사 보기쿠바의 ‘국민 영웅’ 발레리나 알리시아 알론소 별세…향년 99세 다음기사 보기‘나비효과’ 美기상학자 로렌츠 박사 사망 사람속으로 더보기

“남성-가장 위한 정책은 없는데 가족部라뇨”

동아일보입력 2012-01-09 03:00수정 2012-01-09 03:00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트렌드뉴스

닫기

# 오늘의 핫 이슈

2019 국정감사조국 법무장관, 사퇴법무·검찰개혁 월드컵 2차 예선 평양전서울지하철 파업 철회설리 사망美中 무역협상아프리카돼지열병 ■ 여성가족부 상대 ‘가족’ 명칭 사용금지 가처분신청…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 국내 첫 남성단체인 ‘남성연대’를 만든 성재기 대표. 성 대표는 “여성 지원 단체는 많은데 왜 남성단체는 없나. 남자도 도움이 필요할 때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성연대 제공
시대를 거스르고자 하는 마초(남성 우월주의자)인가, 아니면 진정한 ‘남성해방’인가.

지난해 11월 1일 출범한 국내 첫 남성단체인 ‘남성연대’를 향한 남성들의 지지가 뜨겁다. 3년간 온라인 활동만 하다 2개월 전에는 사무실을 열고 상근직원 3명까지 뒀다. 회원 수 6000명에 불과하던 단체였는데, 요즘은 매일 200명씩 신규 회원이 늘고 있다.

이 단체의 성재기 상임대표(46)는 85학번이다.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조그만 자영업을 하다 남성운동에 뛰어들었다. 군 가산점이 폐지된 게 계기였다. 말리는 부인을 3년간 설득했다. 아직도 집에서 부인과 토론하면 부인은 ‘여성대표’가 되어 남편의 주장에 제동을 건다.

“여자도 군대 가라는 게 아닙니다. 1980년대만 하더라도 여자뿐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도 ‘제복’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남자가 군대 가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면서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주요기사
남성연대가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은 3일 여성가족부를 상대로 명칭 사용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하면서부터다. 성 대표는 “여성가족부가 ‘가족’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려면 남녀 모두에게 공평하게 해당하는 정책을 시행했어야 하는데, 남성과 가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여자는 지금 이 시대에도 ‘사회적 약자’고 남자는 가해자일까. 성 대표가 기자에게 반문했다.

“남자는 힘이 센 가해자이며 남자를 교육시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관념이 정부 정책 곳곳에서 드러납니다. 여성부가 명목상으로 진행하는 ‘아버지 교육’ 역시 그렇습니다. 아버지가 문제이기 때문에 아버지를 훈계하면 된다는 인식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이죠.”

처음에는 여성부가 남성의 적이라고 생각했다. 활동을 시작하고 보니 오히려 남성의 진짜 적은 남성 내부에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남성들의 그릇된 인식이 바로 주범이었다. 지난해 5월 남성연대가 일용잡부 124명에게 “남성도 약자가 될 수 있는가”라고 물었다. 7명만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밑바닥에 사는 남자들도 “나는 약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남성연대는 지난달 남자들이 성매매를 안 하면 현금 41만 원을 주는 ‘화이트 스타킹 캠페인’을 벌였다. 여성부가 성매매 여성에 대해 현금 지원이나 법률서비스를 통해 자활을 돕고 남자만 처벌하는 것에 항의하기 위해서다. 여성부가 2005년 실시했던 ‘화이트 타이’라는 캠페인 명칭을 패러디한 것이다.

노지현 기자 [email protected]창닫기기사를 추천 하셨습니다“남성-가장 위한 정책은 없는데 가족部라뇨”베스트 추천 뉴스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추천해요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사람속으로 많이 본 뉴스

  1. 1쿠바의 ‘국민 영웅’ 발레리나 알리시아 알론소 별세…향년 99세
  2. 2귀화 마라토너 오주한 vs 작년 우승자 체보로르, 경주국제마라톤 올해 승자는?
  3. 344년 기다림의 끝 “안아보니 진짜 내 딸 맞구나”
  1. 4만델라 장녀, 남아공 대사로 한국 왔다
  2. 5[동아일보 신춘문예 2019/동화 당선작]들개 대장, 폴
  3. 6‘나비효과’ 美기상학자 로렌츠 박사 사망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포토·동영상

트렌드뉴스

많이 본

  1. 1‘MB때 쿨해’ 국감 답변 논란에…윤석열 “현 정부도 말하려는데 끊겨”
  2. 2[신동아] 文캠프 위원장 지낸 신평 “조국의 검찰개혁안, 정략의 썩은 냄새 진동”
  3. 3“50대, 하루 한 시간 운동해야”…순환기내과 교수가 전하는 GX 건강법
  4. 4‘조국 사퇴 잘된 일’ 64%…‘잘못된 일’ 26%
  5. 5최순실, 박 전 대통령에 쓴 옥중편지 공개 “다음 생이 있다면…”

댓글이 핫한

  1. 1조국, 법무부-서울대서 이달 월급 1100만원
  2. 2평양의 냉대에 담긴 메시지[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
  3. 3지지율 40%선 무너진 文대통령…靑 “일희일비 않는다”
  4. 4[김순덕 칼럼]대통령의 판단력이 의심스럽다
  5. 5[이기홍 칼럼]文, 확 안 바뀌면 제2, 제3 조국 나온다

베스트 추천

  1. 1[이기홍 칼럼]文, 확 안 바뀌면 제2, 제3 조국 나온다
  2. 2‘조국 딸에 허위 인턴증명서’ KIST 소장 보직해임
  3. 3與 정성호 “수사 불리하면 檢비난… 그게 사법농단”
  4. 4‘해군 자원입대 화제’ 최태원 회장 차녀, 이번엔 美CSIS 연구원으로
  5. 5文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 39%…조국 사퇴에 지지층 실망감 표출

당신만 안본 뉴스

오피니언
사설
오늘과내일
횡설수설
광화문에서
동아광장
정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안보
행정자치
경제
기업CEO
부동산
금융
IT
자동차
사회
교육
노동
사건사고
국제
생활문화
스포츠
연예
이슈
연재
트렌드뉴스
오늘의신문
일일외국어
보도자료
다국어뉴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신문보기
보이스뉴스|RSS

동아일보 회사소개| 문화스포츠사업| 신문박물관| 인촌기념회| 화정 평화재단| 신문광고안내| 구독신청| 독자서비스| 정정보도 신청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 | 대표번호: 02-2020-0114

동아닷컴 회사소개| 광고 (인터넷, 전광판)| 제휴안내|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고영준)| 기사제보| 사이트맵| RSS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 29 | Tel: 02-360-0400 | 등록번호: 서울아00741 | 발행일자: 1996.06.18 | 등록일자: 2009.01.16 | 발행·편집인: 박원재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SNS에서도 동아일보의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페이스북트위터

닫기
비즈N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헬스
트래블
반려동물
스포츠동아
MLB파크
보스
VODA
도깨비뉴스
SODA
잡화점
아이돌픽
IT동아
이벤트
매거진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동아비즈니스리뷰
하버드비즈니스
리뷰코리아
어린이동아
과학동아
어린이 과학동아
수학동아
에듀동아
동아신춘문예
동아방송 DBS